국민의힘 이혜훈, 더불어민주당 박성준...경험과 신념으로 맞붙는 총선전
친명 박성준, 현역 하태경 경선 이기고 올라온 이혜훈

 박성준, 이혜훈 예비후보 / [22대총선] 서울 중성동을 대결, 이혜훈 vs 박성준
 박성준, 이혜훈 예비후보 / [22대총선] 서울 중성동을 대결, 이혜훈 vs 박성준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4월 10일 실시될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에 대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완료됐다. 이 지역에서는 국민의힘의 이혜훈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박성준 현 의원이 각각 후보로 나서게 됐다.

이혜훈 전 의원은 UCLA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 전 의원은 한국여성의정 상임대표,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20대 국회의원(서울 서초구갑)으로 활동했다. 또한 정보위원회 위원장,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등을 지내며 풍부한 정치 경험을 쌓았다.

박성준 의원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충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제21대 국회의 다양한 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치 및 방송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중성동을 현역 의원으로서 이번 선거에 임한다.

서울 중성동을 지역구 경선에서는 이혜훈 전 의원이 3선의 하태경 의원을 이기고 공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두 후보는 오는 총선에서 중성동을 지역구를 대표해 경쟁하게 될 예정이다. 이혜훈 전 의원과 박성준 의원은 각자의 풍부한 경력과 정치적 배경을 바탕으로 치열한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뉴스 / 윤동근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박성준, 이혜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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