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 展', 앤디 워홀, 리히텐슈타인 등 레전더리 8인 작가 작품 전시
- 4대륙 월드 투어 출항지로 서울 선정, 세계 문화계 한국의 문화적 위상 인정 쾌거
- 3월 14일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2주간 슈퍼 얼리버드 50% 티켓 할인 판매 개

이미지 설명 =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 展 포스터
이미지 설명 =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 展 포스터

 

2024년 최대 블록버스터 팝아트 전시회로 꼽히는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 >이 베일을 벗고 202451일 개막을 공식 선언했다. 세계적인 이탈리아 전시 기획사인 코메디아팅(COMEDIARTING)과 국내 주관사인 컨텐츠로드, 팬커뮤니케이션코리아가 기획하는 본 전시는 미국 팝아트의 진수를 만천하에 공개한다는 기획 의도로 아시아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4대륙을 수년에 걸쳐 여행하는 월드 투어로 기획되었다.

본 전시는 팝아트의 거장 8인과 국내 팝아트 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은 팝아트의 향연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앤디 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재스퍼 존스, 로버트 라우셴버그, 제임스 로젠퀴스트, 로버트 인디애나, 짐 다인, 톰 웨셀만] 자타공인 미국 팝아트의 거장인 8인의 작품 총 180여 점[하정우, 유나얼, 찰스장, 아트놈, 임태규, 위제트, 알타임 죠, 함도하, 모어킹, 코코림] 국내 정상급 팝아트 작가 10인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단 한 명으로도 미술계의 화제가 될 만한 작가들 8명의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 사상 최대 블록버스터로 기록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를 위하여 최근 핫플레이스이자 데이트 코스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안녕인사동의 인사센트럴뮤지엄(850평 규모)에서 51일부터 918일까지 약 150일간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들의 작품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예술이 엘리트 기득권층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타파하고자 했던 팝아트의 특징처럼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 >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미장센 연출과 다양한 포토 스팟 등으로 구성되어 풍부하고 알찬 전시로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전시 총괄 담당자는 동시대를 살았던 팝아트 거장들이 총 출동한 전시는 처음일 것이라며예술을 귀족의 문화에서 대중의 문화로 가지고 왔다는 점에서 이들이 특권 계층으로부터 모든 인류에게 되찾아주고 싶었던 예술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번 전시를 통해 분명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본 전시에서는 해외의 미술관에서도 쉽게 접하기 힘든 « 1 Cent Life »를 선보인다.

시인 겸 화가인 왈라스 팅은 1960년대에 61편의 시를 집필한 뒤, 중요 미술 작가 28명의 삽화를 함께 싣는 프로젝트를 기획했는데, 중요 팝아트 작가들의 참여 덕분에 1 Cent Life 은 당대 예술가들을 하나의 집단 지성으로 연결하려는 팅의 의도가 그대로 반영되어 수백 개의 꽃밭과 같은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타임스퀘어만큼 신나고, 네온 불빛처럼 다채롭고, 에스프레소만큼 뜨겁다고 하는 이 작품들을 본 전시의 ‘1 Cent life’ 섹션을 통해 1960년대 뉴욕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전시 개막 전 314일부터 본 전시회의 슈퍼 얼리버드(사전 구매) 티켓 판매가 개시된다. 슈퍼 얼리버드 찬스를 이용하면 입장 티켓을 정가(성인 2만원)50%1만원 (성인, 어린이, 청소년 공통)에 구매할 수 있어 벌써부터 미술 애호가들의 오픈런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슈퍼 얼리버드는 3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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