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MBN의 새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 예고편 공개와 함께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진땀나는 미션 수행부터 콘서트 같은 가창력까지, MC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김호중을 포함한 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홍현희 등 MC 5인방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 집에 따라가라'는 미션을 받고 다양한 장소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김호중은 셀프 카메라로 투정을 부리는 모습부터, 새 친구의 집 초대에 기뻐하는 등의 다채로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또한, 안정환과 홍현희는 MBN의 김주하, 김명준 앵커를 만나며, 이들과의 만남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을 모았다. 홍현희는 미션 성공을 위해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 무릎을 꿇는 모습까지 보여주어 첫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공개된 선공개에서는 팬 사랑으로 가득찬 김호중의 작업실이 깜짝 공개됐다. 김호중은 작업실을 방문한 김용만, 안정환, 허경환, 그리고 홍현희를 위해 ‘가보자GO’를 위한 특별한 곡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두의 시선을 압도하며 현장을 장악했다.

또한, 김호중은 중국 관광객의 요청에 응하여 중국어 노래를 부르는 등,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키는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15일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의 이재원 사무총장은 가수 김호중의 팬덤이 독거노인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김호중의 팬덤 '아리스'가 김호중이 K-POP 팬덤 기반 플랫폼 '포도알'에서 진행된 투표 경쟁에서 '2월 트롯_스타덤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진행한 것이다. '아리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김호중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가보자GO'는 MC 5명이 진정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서는 모험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셀럽과 일반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보자GO'는 오는 16일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