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17일 제주시에 위치한 한라체육관에서 프로당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 월드챔피언십' PBA 조재호와 다비드 사파타(David Zapata)의 결승전이 열린가운데, 슈퍼맨 조재호가 8세트 뱅크샷 없는 퍼팩트 승리를 한 사파타를 4:3으로 이기며 타이틀 방어를 성공했다. 이로써 대회 2연속 우승을 차지한 조재호는 PBA 최초 월드챔피언십 2회 우승을 달성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MHNspor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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