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석, 2024년형 락발라드 ‘그리움을 지워줘’ 발매
한우석, 2024년형 락발라드 ‘그리움을 지워줘’ 발매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한우석은 SNS 계정을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그리움을 지워줘'를 3월 25일 발매한다고 알렸다.

공연 위주의 활동을 해오던 한우석은 지난 해 2월 '다시 또 다시'로 데뷔하였고 이후 ‘내가 하는 모든 말’, ‘매일 너와 함께’를 발매한 뒤 이번이 네 번째 행보이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에서 메인 보컬로 활동한 한우석은 이번 곡도 이전에 발매한 곡들과 마찬가지로 직접 작사에 참여하였으며 탑라인 메이킹을 통해 곡의 전달력과 진정성을 높였다.

신곡 '그리움을 지워줘'는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락발라드로 녹여냈던 2000년대, 다시 한 번 그때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스토리와 멜로디가 담긴 2024년형 락발라드이다. 익숙하지만 뻔하지 않은 진한 밴드 사운드와 섬세하면서 호소력 있는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그리움을 지워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파이힐큐브 스튜디오 대표인 Button(조대연)이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커먼그라운드와 SNL 밴드 기타리스트 양재인(Jane), 실력파 가수들의 프로젝트, 세션에 참여한 드러머 조득연, 베이시스트 김도용 등이 세션 뮤지션으로 참여, Brandon Paik(백중현)이 마스터링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우석은 이번 곡을 통해 “아픈 사랑도 사랑이라고 하지만 행복한 사랑을 하셨으면 좋겠고, 혹 슬픈 기억이나 추억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우석의 디지털 싱글앨범 '그리움을 지워줘'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한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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