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분석 조사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달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의 45개 자산운용사 브랜드 빅데이터 41,148,29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를 측정했다.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44,477,957개와 비교하면 7.49%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 등을 종합하여 산출된 것으로, 온라인에서의 브랜드 소비, 관심도, 커뮤니케이션 활동, 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됐다. 특히 이번 분석에는 ESG 관련 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됐다.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 2위 삼성자산운용, 3위 KB자산운용 순으로 분석됐다. 이후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DB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등의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미래에셋자산운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963,102 미디어지수 1,439,324 소통지수 1,426,714 커뮤니티지수 1,825,513 사회공헌지수 240,78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95,436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516,547과 비교해보면 6.87% 상승했고, 올해 들어 3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자산운용사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1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