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부터 약 90일간 무비(Mubi)에서 시청 가능

구찌, 런웨이 너머 탐험하는 다큐멘터리 '구찌의 이야기, 사바토 데 사르노는 누구인가?' 공개(사진=구찌)
구찌, 런웨이 너머 탐험하는 다큐멘터리 '구찌의 이야기, 사바토 데 사르노는 누구인가?' 공개(사진=구찌)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의 첫 패션쇼, 구찌 앙코라(Gucci Ancora)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구찌의 이야기, 사바토 데 사르노는 누구인가?(Who is Sabato De Sarno? A Gucci Story)'를 공개했다.

약 20분간 진행되는 이 다큐멘터리는 배우 폴 메스칼(Paul Mescal)의 내래이션으로 구찌의 세계와 패션쇼의 준비 과정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전달한다.

이번 작품으로 사바토 데 사르노는 구찌에 대한 자신의 열정과 비전,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패션쇼 무대 너머의 숨겨진 이야기를 탐험하며 패션 세계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작 과정에서 팀워크와 협업의 중요성, 창작자들의 공동 열정과 헌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바토 데 사르노의 구찌 2024 봄-여름 여성 컬렉션 출시를 기념하며 공개된 이 다큐멘터리는 3월 15일부터 약 90일간 스트리밍 플랫폼 무비(Mubi)에서 확인할 수 있다. 4월 3일부터는 애플 비전 프로(Apple Vision Pro)를 통해 공개되며, 4월부터 한 달간 에어프랑스(Air France) 항공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문화뉴스 / 신희윤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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