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디즈니+가 35년 만에 부활한 레전드 수사물 '수사반장 1958'의 첫 공개일을 4월 19일로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함께 공개했다.

'수사반장 1958'은 1958년을 배경으로 한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이제훈)가 동료들과 함께 부패한 권력에 맞서며 진정한 형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김성훈 감독과 박재범 작가 등 히트메이커 군단이 참여해 제작진으로서의 기대감을 높이며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이 최불암의 청년 시절 박영한 역을 맡아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예고했다.

티저 포스터는 레트로 무드를 배경으로 두 명의 박 반장, 이제훈과 최불암의 모습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1차 티저 영상은 '수사반장'의 시그니처 음악과 함께 '반드시 잡는다'는 선전포고와 박영한 형사의 액션 장면을 통해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수사반장 1958'은 내달 19일부터 매주 금, 토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