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박성현 사장이 취임하면서 지역의 소외계층과 장애인 치료비 지원 등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주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작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동광양로타리클럽과 협업으로 지역내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 및 당뇨병 환자 삼백여 여명에게 ‘혈관중재수술 과 당뇨환자 발 검사·수술’을 지원합니다. 

광양시에는 말기신부전 장애인이 천오백여 명으로, 신장 이식을 받기 전까지는 생명 유지를 위해 격일에 1번 투석을 해야하고, 1년 또는 2년에 한번씩은 혈관중재수술이 필요한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사는 지난해 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인증제에서 최고등급을 3년 연속 연이어 받기도 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