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재벌X형사' 15회 22일 밤 10시

MBC ‘원더풀 월드’ 7회 22일 밤 9시 50분

[문화뉴스 남유진 기자]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원더풀 월드'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등을 소개한다.

SBS '재벌X형사'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원더풀 월드'...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SBS 제공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원더풀 월드'...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SBS 제공

SBS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다룬 드라마로, 지난 14회 시청률 9.8%를 기록했다.

지난 14회, 이수(안보현)가 아버지 명철(장현성)의 자택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망 사건을 조사하던 중 사망자 한대훈(홍서준)과 형 승주(곽시양)가 생물학적 부자 관계였다는 사실, 새엄마 희자(전혜진)가 이를 은폐하기 위해 한대훈 살해를 사주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수사를 포기하고 경찰직을 내려놓았다.

이와 함께 25년 전 기억을 떠올린 이수가 엄마 선영(이시아)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뒤 명철을 찾아가고, 명철이 이수와의 만남 직후 돌연 시신으로 발견되는 등 충격적 사건이 잇따라 일어난다.

‘강력 1팀’이 명철의 죽음에서 숨겨진 타살의 정황을 찾아내 사건의 판도가 급변한다. 더욱이 25년의 시간차를 두고 발생한 선영과 명철의 죽음에서 공통점을 발견해내며 두 사건의 진범을 추적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수가 선영이 죽던 25년 전 밤, 자신의 집을 찾아왔던 불청객의 기억을 되살리며 극에 파란이 일어날 예정이다. 이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펼쳐질 '재벌X형사'의 클라이맥스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재벌X형사'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MBC ‘원더풀 월드’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원더풀 월드'...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MBC 제공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원더풀 월드'...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MBC 제공

MBC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로, 지난 6회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지난 6회, 선율이 그동안 '펜션 방화 사건’ 피해자 행세를 해왔다는 거짓말과 은수현(김남주)이 죽인 권지웅(오만석)의 아들이라는 진짜 정체가 드러나 충격을 선사했다.

정체를 숨긴 채 수현에게 접근한 권선율(차은우)의 속내가 무엇인지, 또 수현이 자신의 숨통을 옥죄고 있는 선율의 진짜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 가운데 은수현이 권선율의 진짜 정체를 쫓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에는 수현이 '펜션 방화 사건' 피해자의 유골이 안치된 봉안당에 찾아간 모습이 담겨있다. 선율이 방화 사건 피해자가 아님이 밝혀진 만큼, 수현이 어떤 이유에서 이곳을 찾은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MBC '원더풀 월드'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문화뉴스 / 남유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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