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
정서주, 전유진, 나훈아, 이찬원, 박서진, 오유진 등 30위권

[문화뉴스 정현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정서주, 전유진을 누리고 트로트가수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2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국내 트로트 가수의 브랜드 빅데이터 8717만6469개를 추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측정해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한 순위를 발표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랭킹 추천지수가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에 가중치로 포함됐다.

그 결과 1위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이 차지했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46만8,905 미디어지수 230만5,237 소통지수 171만8,619 커뮤니티지수 153만2,8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2만5,628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98만5,605와 비교해보면 40.92% 증가했다.​

2위는 TV조선 '미스트롯3' 우승자 정서주다. 정서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52만7,208 미디어지수 97만1,773 소통지수 67만5,316 커뮤니티지수 84만4,4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1만8,697로 분석됐다.

3위는 MBN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이 차지했다. 전유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78만4,815 미디어지수 64만9,335 소통지수 59만3,264 커뮤니티지수 89만5,0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2만2,46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411만2,963과 비교해보면 28.94% 하락했다.​

이어 4위부터 30위까지 순위는 나훈아, 이찬원, 박서진, 오유진, 김호중, 박지현, 장윤정, 안성훈, 배아현, 김다현, 김소연, 영탁, 손태진, 남진, 태진아, 마이진, 정동원, 진성, 린, 박혜신, 홍지윤, 양지은, 진해성, 김태연, 신유, 마리아, 홍진영 순이다.

문화뉴스 / 정현수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임영웅, 정서주, 전유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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