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대웅제약 협력사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운동지도자 자격증’을 선보였다.

힐리언스 코어센터(대표 서정원)가 운영하는 운동지도자 교육기관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전문적인 운동지도자를 육성하는 AES 자격증 시험을 론칭하고 골근격계 운동지도자 4명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AES 자격증은 대학병원 전문의를 포함해 재활지도자,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골근격계 전문가들의 관점을 모아 트레이너를 양성하고자 만든 민간 운동지도자 자격증이다. 

트레이너, 물리치료사, 필라테스∙요가 강사 등 운동과 관련된 분야의 만 18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수많은 민간 자격증 중에서 차별화를 위해 현직 대학병원 전문의를 평가자로 구성해 자격증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지난 달 첫 시행한 AES 자격증 시험에는 이한동 아주대학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함께했다.

AES 자격증의 필기 시험 문제는 전문의 검증을 거치고, 실기 시험은 정형외과 전문의와 두 명의 전문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총 세 명의 평가자가 현장에서 직접 평가한다.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 서정원 센터장은 “AES 자격증은 근골격계 트레이닝 관련해 15년 역사를 갖고 있는 힐리언스 코어센터의 노하우와 대학병원 현직 전문의의 전문성이 더해진 국내 최고 운동지도자 자격증이라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힐리언스 랩 아카데미는 전문의가 인정하는 운동지도자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기초부터 심화 전문 지식까지 다루는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