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위미인터내셔날㈜(대표 배선미)의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2024 이태리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다섯번째 참가하는 반디는 한국 프로페셔널 NO.1 네일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자, 반디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차세대 젤 컬러 반디젤(BANDI Gel), 프리미엄 디바이스, 스파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작년에 새롭게 출시한 반디젤이 다양한 컬러 라인과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으로 많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트렌디하면서도 모던하게 연출한 부스에서는 바이어들이 직접 반디의 제품들을 테스트하며 컬러와 우수한 제형감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반디는 반디젤 뿐만 아니라 디바이스, 스위츄얼 라인의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력 그리고 시스템화된 토탈 네일 브랜드라는 강점을 배경으로 총 40여개 국가와20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재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권역의 유통채널과 고객사 뿐만 아니라 멕시코, 모로코 등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까지 현지 런칭을 희망하는 성과를 거두며 계약을 논의중이다.

앞으로 위미인터내셔날㈜ 배선미 대표이사는 “현재 반디가 미국, 러시아, 일본, 태국, 필리핀 등 해외 각국에 진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라며 “다음은 유럽 및 중동 시장을 공략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K-NAIL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반디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과 네일 트렌드를 모두 고려한 시럽 마그넷젤 ‘오로라 글레이즈’ 컬렉션을 오는 4월 1일에 출시하며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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