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첫 승 도전+한화 연승 질주 이어갈까?

[문화뉴스 이관형 기자] 류현진 선수가 "4149일 만에 대전 등판"하여 시즌 첫 승리를 노리는 가운데, 한화 이글스의 연승 질주가 계속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의 이번 등판은 "홈 개막전"이자 KBO리그로의 복귀전으로,  "2012년 10월 4일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전 이후 4194일 만"에 이루어진 대전 홈구장에서의 등판입니다. 지난 "23일 잠실 LG 트윈스와 개막전에 등판"했으나, 3⅔이닝 동안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동갑내기 이재원 선수와 호흡을 맞추며, 첫 승리와 함께 팀의 연승 질주에 도전합니다. 

한화 이글스는 이날 "문현빈(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채은성(1루수)-노시환(3루수)-안치홍(지명타자)-임종찬(중견수)-하주석(유격수)-이재원(포수)-정은원(좌익수)"으로 구성된 선발 라인업을 통해 승리를 목표로 한다.
 

문화뉴스 / 이관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한화 이글스,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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