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질병·수술 평생 보장 및 중복 보장
암, 뇌·심장보험 이어 건강보장 라인업 강화

교보생명, 종신보장 건강보험 출시 / 사진 =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 종신보장 건강보험 출시 / 사진 = 교보생명 제공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교보생명이 올해 암보험, 뇌·심장보험에 이어 종신보장 건강보험을 잇따라 출시함으로써 건강보장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교보생명은 3대 질병을 포함한 주요 질병과 수술을 평생 보장하고 치료 후에도 매년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교보평생건강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주요 질병 및 수술, 중대한 화상 및 부식, 일상생활장해상태와 중증치매까지 23종의 질병·수술을 평생 보장한다. 사망보장을 없앤 대신 진단 보험금을 극대화했다.

또한, 가입 시 중복보장형을 선택하면 3대 질병 등 18종의 질병·수술에 대해선 각각 최초 1회씩 진단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어 혜택이 커졌다.

100여 종의 특약을 통해 치료 후 연금을 포함해 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은 물론, 암치료통원, 3대질병MRI검사, 입원간병인사용 등을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 5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진단보험금 확대, 중복보장은 물론 치료 후 연금 지급으로 보험 혜택을 크게 확대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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