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후보 배우자“”그지새끼 그지새끼죠, 그지새끼 어디가겠어요?”ㅡ 성추문 정확한 답변 없어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최근 총선 선거판이 가열되면서 고소,고발이 난무하고 있지만 유권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실에 대해서는 정당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어 그동안 알려진 상황에 대해 정리해 봤다.
4.10 제 22대 총선이 8일 남은 시점에서 한 후보 배우자의 전력과 다단계 논란에 이어 교육중에 과거 비하 발언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확산 되고 있다.
충북에 출마한 한 후보 배우자인 A씨는 다단계에서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으며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이 다단계에서 A씨는 한국의 최고등급 6명중 1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SNS에서 제주도 여행에 헬기를 제공 받은 사실도 인터뷰 중 은연중 자랑하기까지 했다.
또한, 서울 방배동 집 계약을 자랑하면서 주위에 연예인들이 산다면서 스트레스 풀려고 갑자기 집을 샀다고 자랑하는 장면도 있다.
과거 다단계 회사 교육 중에 비하 발언한 내용들이 알려지면서 서민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발언이 즐비하게 쏟아져 비난이 일고 있다.
교육중 소득차 설명에서 B씨는”그지새끼 그지새끼죠, 그지새끼 어디가겠어요? 지가맨날 신문에 나오 잖아요, 부의세습 가난의 대물림 이거 당연한거아니예요?”
여성비하 발언중에는 “수준 차이 나게 안 사귀어요 저희 때만 해도 이쁜 제 친구가 부잣집에 뽑혀 가더라니까요” 등
“가난한 애들은 그냥 가난한 애들끼리 결혼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대로 신분이 상승되는 거예요. 자본주의에서는 돈 있는 게 신분이잖아요”
종교 발언은 “또 저도 크리스찬이지만 또 하루 종일 교회가서 엎어져 있어요. 교회 가서 맨날 교회 봉사 한 답시고 막 왔다 갔다 하고 ….. 중략
“제가 오늘 너무 그지 얘기 많이 하죠. 듣는 그지 기분 나쁘겠다”
이런 발언들이 SNS에 영상으로 또는 음성으로 버젓이 올려져 있어, 이를 보는 독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A씨는 선거 유세중 마이크를 잡고 찬조 연설을 하면서 눈물을 보여 최근 동정심을 유발하는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는 평이 있다.
이런 과거 발언들에 대한 어떠한 해명도 없이 선거 운동이 진행되고 있어 뜻있는 유권자들과 지역 식자층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국회의원 후보 후보 성 추문 논란 토론회
김수민 후보 : 민주당에서 아동 성폭행 가해자등 각종 성범죄자를 변호한 분이 후보자 사퇴를 한적이 있습니다. 조수진 변호사 알고 계시죠?
송재봉 후보: 누구요?
김수민 후보: 조수진 변호사가 성범죄자를 변호하고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한 사실이 드러나서 후보자를 사퇴한 일이 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이재명 대표 지금 후보시잖아요? 지역구의 후보 그렇죠? 이재명 대표도 마찬가지예요 교제하던 여성과 그의 엄마를 아주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범을 변호했습니다.
한 번이 아니고 다른 사건도 있어요 동일하게 교재하던 여성을 어린딸 앞에서 **로 굉장히 잔인하게 살해해서 무기징역을 받아도 마땅한 사람이, 재작년에 출소하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후보자 사퇴를 하는데, 이재명 당대표는 공천을 받았단 말이예요 이 부분과 관련돼서 친명 후보인 송재봉 후보님은 의견이 어떠십니까?
송재봉후보: 먼저 그 기재부에 가지고 있는 독점적으로 가지고 있는 과도히 집중돼 있는 권한을 외부 청와대로 옮기는 것을 마치 포퓰리즘이 그렇다고 대통령과 청와대가 지금 그 윤석열 대통령께서 그렇게 포퓰리즘적으로 지금 돈을 막 쓰고 있다. 이렇게 인정하시는건가요? 적어도 청와대가 그런식으로 돈을 마구잡이로 쓰는 그런곳으로…
김수민 후보: 후보님,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송재봉 후보: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금…
김수민 후보: 지금은 제 주도권 시간입니다 제가 질문한 대답을 해 주세요
제가 질문한것에 대답을 해 주세요.
송재봉후보: 근데 그렇게 지금…
김수민 후보: 서로간에, 상호 토론간에 예의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질문한것에 대답을 해주셔야지요. 이재명 후보의 공천에 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냐구요
송재봉 후보: 아니 이것도 질문을 하신거잖아요
김수민 후보: 아니요 제가 질문한것은 이재명 후보의 공천에 대한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여쭤본것입니다. 말씀하시기 어려운가요 친명후보시라서…
송재봉 후보: 청와대가…
김수민 후보: 자 다른것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세분 정도가 한 4~5년 사이에 성폭력 문제로 사퇴하고 법적 처벌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민주당 당내에 성추행 사건이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실명은 밝히지 않겠지만 국내에서 가장 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중 한 곳에 청주 청원구 민주당 후보자에 대한 불미스러운 내용이 여러건 올라와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시청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제 입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그 글이 사실이라면 성범죄 피해자가 여러명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글을 올리신 분은 성범죄자가 정치판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아 달라는 내용이었고, 민주당 윤리 감찰단에서 조사까지 했습니다.
김수민 후보: 민주당대표 최측근 신분만 있다면 성범죄자조차 손쉽게 국회의원이 될 수 있다는 현실에 한숨만 나온다고 적었습니다 혹시 이 내용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계십니까?
송재봉 후보: 김수민 후보님 아시는 바가 있으세요? 글쎄 지금 이 토론의 자리에서…
‘네’ 그렇게 좀 더 자세히 얘기해보죠 누굽니까 그 가해자가
김수민 후보: ‘후보님!
송재봉 후보: “가해자가 누군가요?” “피해자가 누군가요?”
김수민 후보: 피해자는 제가 말씀드릴 수가 없죠. 2차 가해에 해당되는데… 그 사고방식이 굉장히 위험하시네요
송재봉 후보: 폭로를 하시려면 책임질 발언을 하셔야죠
김수민 후보: 후보님 알려 달라고 하시니까 알려드릴게요
송재봉 후보: 네 말씀하세요
김수민 후보: 국내에서 가장 큰 소통 커뮤니티 사이트 B모 갤러리 찾아보시면 돼요
송재봉 후보: “아니요 제가 찾아볼 이유는 없고”
김수민 후보: “자 민주당 성추행등 키워드로 찾아보세요”
문화뉴스 / 남윤모 기자 l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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