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최고 시청률 12.5%, 전국 시청률 11.9% 기록

MBN 한일가왕전, 첫 방송 시청률 '12.5%'...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 기록 / 사진 = MBN
MBN 한일가왕전, 첫 방송 시청률 '12.5%'...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 기록 / 사진 = MBN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MBN '한일가왕전’이 최고 시청률 12.5% 기록하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불타는 트롯맨’이 기록한 MBN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 8.3%를 넘어선 새로운 기록이다. 지난 2일 방송된 첫 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2.5%, 전국 시청률 11.9%(닐슨코리아 기준)로 화요일에 방송되는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 채널 중 1위를 차지했다.

'한일 가왕전'은 세계 최초의 트롯 국가대항전이며 한국과 일본의 트롯 가수들이 팀을 이뤄 경쟁을 펼친다.

첫 방송에서는 한국의 ‘현역가왕’ TOP7과 일본의 ‘트롯걸즈재팬’ TOP7이 스튜디오에서 처음으로 만나 서로의 실력을 겨루는 예선전이 진행되었다. ‘자체 탐색전’으로 명명된 예선전은 기존 ‘자체 평가전’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형태이며 한국 팀과 일본 팀이 서로의 무대에만 점수를 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 경쟁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일가왕전’은 각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출연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마이진, 스미다 아이코, 마리아, 카노우 미유 등이 첫 번째 대결에서 펼친 무대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전유진과 후쿠다 미라이의 대결이었고 두 사람은 뛰어난 실력과 감동적인 무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 방송인 ‘한일가왕전’ 2회는 오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MBN]

주요기사
방송 최신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