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운영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소노벨 제주에서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운영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의 교육운영체계 개선 및 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농·축협, 농림축산식품부 등 교육운영기관 담당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정책 및 교육방향 안내, 2024년 교육운영지침 소개, 교육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안내,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탁을 받아 집합교육 개설, 온라인 교육 시스템 및 지원반 운영, 표준교재 제작 등 종사자교육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변화하는 축산 환경에 걸맞은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하여, 축산업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뉴스 / 이윤비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