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비대면 행사, 대면 행사로 전환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4일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전국적인 식목행사와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ESG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적십자(RCY)가 중심이 되어 저탄소, 녹색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식목행사를 대면으로 전환해 전국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각 지역별로도 특색 있는 식목 활동이 계획되어 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해결과제로서 환경보호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953년부터 환경보호 및 식목 활동을 통해 국토의 녹화와 환경보호에 기여해왔고 이러한 노력이 국제적십자연맹에서도 인정받아 청소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화뉴스 / 박진형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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