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미스톱텐' 특집으로 꾸며진다.

놀라운 폐활량의 난초 보이스 '미스트롯3' 9등 곽지은, 죽지 않는 불사조 '미스트롯3' 10등 윤서령과 중학생이 되어 돌아온 꺾기 요정 '미스터트롯2' 10등 송도현이 황금기사단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날 트롯 비타민 윤서령은 TOP7 진(眞) 안성훈을 향한 서운함을 털어놓는다. 윤서령의 말 한마디에 안성훈은 매우 당황하며 안절부절하지 못했다. 급기야 박지현과 진해성까지 나서 안성훈이 독재자라고 주장해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심지어 두 사람은 안성훈을 향한 반란까지 일으켰다는 후문까지 들리는데. 과연 안성훈이 독재자로 등극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미스터트롯2' TOP10이 모두 모여 팬들을 설레게 한다. 황금기사단 반고정인 8등 송민준, 9등 추혁진과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한 10등 송도현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오랜만에 모인 완전체 TOP10에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리고 게스트들의 활약도 놓칠 수 없다. 곽지은, 윤서령, 송도현은 각자의 인생곡 '여러분', '그냥 웃자', '별'을 무대 위에서 펼친다. 소름 끼치는 폐활량과 꺾기 신공, 끝없이 뻗어나가는 고음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추혁진, 최수호, 박지현이 함께 '말하자면' 스페셜 무대로 역대급 현장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과연 그들의 매력으로 재탄생시킨 '말하자면' 무대는 어땠을지.

한편, TV조선 '미스터로또'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문화뉴스 / 양준영 기자 press@mhns.co.kr

[사진 = TV조선 미스터로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