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인 출신 예술감독 김혁수 대표이사, 임기 전액 3천만 원 기부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 개최

사진= 대한민국연극제 예술감독, 급여 전액 용인 르네상스광장 축제에 기부 / 용인문화재단
사진= 대한민국연극제 예술감독, 급여 전액 용인 르네상스광장 축제에 기부 / 용인문화재단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11일,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의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예술 감독을 맡은 김혁수 대표이사는 6개월 임기의 예술감독에게 주어지는 급여 전액 3천만 원을 용인르네상스광장 시민 문화 축제에 기부하기로 했다.

한원식 집행위원장은 "연극인 출신으로 예술감독을 맡은 김혁수 대표이사가 인건비 전액을 용인시민을 위한 행사에 전액 기부한다는 사실에 연극제에 참여하는 연극인 모두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용인’은 6월 27일 용인르네상스광장 축제로 서막을 열고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관련 문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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