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지난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의 주제는 '다양한 질환에서의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으로, 부신호르몬은 부신에서 분비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총칭하며, 그 수치의 증감이 만성피로, 무기력, 우울감 등 다양한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좌담회는 대한정주의학회 회장인 서울성모신경외과 최세환 원장의 좌장 아래 진행됐으며, 부신호르몬의 기능의학적 해석 및 환자 적용 사례를 다루었다. 

세부 세션으로는 부신호르몬 관리의 중요성 및 검사 기준(차움 이윤경 교수) , 비만환자 진료에 있어서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하이맵의원 김혜연 원장), 외래에서 흔히 보는 불면증 및 경도 우울증 환자에서 부신호르몬 관리 필요성(JM가정의학과 서초 최정민 원장), 여성갱년기 환자에서 부신호르몬 관리 및 적용 사례(GC녹십자아이메드 이상훈 원장) 발표가 진행됐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이번 좌담회를 통해 검사 기반으로 다양한 질환에서 부신호르몬 관리의 필요성이 확대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뉴스 / 장진경 기자 press@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