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뉴스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토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 등 일부지역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아울러 전라도와 경남서부내륙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겠다. 

강원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경남서부내륙, 강원동해안, 울릉도와 독도 등에 5㎜ 미만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11~17도, 낮 최고 기온은 21~28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후 강한 햇볕으로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나쁨'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장시간 햇볕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농도의 경우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의 농도가 '보통'~'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tlslr2@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