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사회교육중앙회가 다문화가족(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한부모가정), 건강가정지원센터 관련 업무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상담전문가 및 학습인성진로지도 실무 자기계발을 희망하는 고졸학력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가족심리상담사, 독서지도사, 진로적성상담사 등 개설자격증 과정 무료수강취득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내담자 및 교육생의 심리 정서적 안정, 건강가정관리, 학습능력향상과 진로탐색지도 목적의 직업직무교육 및 자격증종류 취득으로 취업준비를 희망하는 예비학우들에게 있어 희소식이 될 것이라는 교육원담당자의 설명이다.

다문화가족(다문화가정)이란 결혼이민자와 대한민국 국민으로 이루어진 가족 또는 국적법에 따라 인지(혼인 외에 출생한 자녀에 대하여 친아버지나 친어머니가 자기 자식임을 확인하는 일) 또는 귀화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와 대한민국국민으로 이루어진 가족을 뜻한다.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다문화센터) ‘다누리’ 포털사이트를 통해 진학과 취업대비 한국어교육 및 통역번역 서비스와 심리검사와 법률상담 등의 상담 및 사례관리서비스, 결혼이민자 대상 사회적응 취업교육과 가족관계 향상 목적의 가족교육 및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독서코칭과 숙제지도 등의 방문교육서비스 및 다문화가족 이중 언어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동화나 동요 등의 놀이 활용방법 코칭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한부모가족(한부모가정)이란 모자가족 또는 부자가족을 뜻하며 사별이나 이혼, 미혼모, 장애로 인한 노동력상실이나 배우자의 생사가 분명하지 않은 등의 사람이 18세미만이나 취학중인 22세미만의 자녀를 양육할 경우 국민기초생활보장법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부산 및 인천, 경상남도 등 지자체에서는 한부모가족지원센터 운영으로 한부모가족 권익증진과 주거지원, 학습지원, 인식개선 목적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가족정책의 주요 전달체계로서 다양한 가족지원 정책을 제안 및 실행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가족돌봄 및 가족교육, 가족상담 및 가족문화, 가족통합지원과 지역사회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사업영역에 해당된다. 사회복지학, 가정학, 여성학 관련전공으로서 건강가정사 자격조건을 관장한다.

사회교육중앙회는 심리상담사와 아동청소년 지도 관련 20가지 자격증과정을 운영하는 원격평생교육시설로서 사회공헌활동 취지 무료지원이므로 희망3과정까지 합격무관 온라인수강료, 시험응시료가 전액지원 된다. 온라인 최장6주기간에 자격과정이 진행되며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자격증이다.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 회원가입간 추천인에 “ 사회교육 ” 이라고 입력 후 수강신청까지만 하면 자동무료접수 처리된다.

심리상담사 분야 개설과정 중 미술심리상담사, 놀이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는 해당 매개체를 통한 심리치유에 특성화 되어 있으며 분노조절상담사(분노조절장애), 가족심리상담사, 인지행동심리상담사는 심리유형별 전문화된 과정이다. 아동청소년, 노인심리상담사와 명리심리상담사, 심리분석상담사는 내담연령 및 심리검사도구별 기준한 과정이다. 아동청소년 지도사 분야 개설과정 중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독서지도사, 영재창의지도사, 방과후지도사는 학습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지도에 특성화되어있으며 인성지도사, 진로적성상담사와 학교폭력예방상담사, 부모교육지도사는 인성교육 및 진로탐색지도를 위한 자격증 과정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