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제15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개별 창업자를 위한 정보 제공, 인큐베이팅 지원과 창업 관련 구인, 구직 지원,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유관 관련 산업의 생산성 증대 기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업박람회는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가 주최하고,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tbs교통방송이 후원하며, 하이트진로가 협찬한다.

'제15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개정된 가맹사업법령의 주요내용에 대한 이해', '가맹사업 불공정 거래 피해 사례', '(창업주를 위한) 돈이 절약되는 근로계약서', '음식점 성공 노하우', '푸드카 창업하기' 등 다양한 무료창업세미나와 브랜드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또한, 카페, 주점, 한식, 패스트푸드 등 외식업종과 두피관리, 다이어트, 실용음악학원, 무인세탁, 시니어케어, 스크린야구, 키즈카페 등의 서비스업종, 유아용품과 향수샵 등 도소매업종의 150여 개 브랜드가 총 350여 개의 부스에 자리 잡아 예비창업자와 만남을 진행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주식회사 소샘의 '카페리세(Cafe Reese)' 유민호 과장은 "가맹점주분들이 어렵지 않고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유망 프랜차이즈 육성사업 선정 브랜드'로 선정한 '병규돈가스', '햇잎갈비', '엉클통김밥', '안동인안동찜닭', '이번지깡통집', '꼬지사께', '엘리팝', '커브스', '떡담', '달사빠' 등 10곳도 참가한다.

 

박람회 주관사 제일좋은전람 관계자는 "이번 '제15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분들이 다양한 아이템과 상담을 하시고, 특히 2관에서 진행되는 무료 세미나 및 상담 부스를 통해 창업 전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등록 입장권은 5,000원이다.

mir@mhns.co.kr 사진=ⓒ 문화뉴스 MHN 이현지 기자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