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전국 최대 규모 일산가구단지는 '가구는 가족이다'라는 테마로 오는 6월11일까지 ‘6월 생활가구대전’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 가구를 비롯해 신혼가구, 입주가구, 원목가구와 침대, 소파, 장롱 등 일산가구단지 내 주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사나 결혼 등으로 가구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산가구단지에는 100개 브랜드와 200여개 매장이 입점해 있어 가구 구매자들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양질의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

인근의 고양가구단지를 비롯해 파주운정, 파주, 의왕, 마석, 인천, 김포, 아현동, 중곡동 등 전국에 위치한 가구단지 및 거리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일산가구단지 관계자는 "가구 공장과 직거래를 하고 있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침대, 쇼파, 식탁, 거실장, 장롱, 수입매트리스, 수입가구 등을 공급하고 있다”며 “별도의 AS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문제에 대한 빠른 대응으로 고객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6월 생활가구대전'이 개최되는 일산가구단지는 일산 서구 덕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은 휴무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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