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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6·10 민주항쟁기념일이자 토요일인 오늘(10일)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맑아지겠다. 

강원영서와 충북북부, 경북북부 내륙에는 새벽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이날 밤부터 5∼10㎜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예년 수준의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27도 대구 29도, 광주 28도까지 예상되고 있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지역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오존 농도는 경기·충청·호남·영남권은 '나쁨', 나머지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 0.5∼1.5m, 남해 먼바다 0.5∼2.5m, 동해 먼바다 1.0∼2.5m로 일겠다.

서해와 남해 상에도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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