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울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정한 봄 여행을 떠나기 좋은 대표적인 관광도시이다. 특히, 이번 해의 울산 방문객은 다른 해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는 간절곶, 대왕암공원, 태화강대공원, 고래문화마을, 대공원 등 가볼 만한 곳이 다양하고 이와 함께 언양의 맛집 또한 곳곳에 즐비하다. 태화강대공원은 울산 시민들도 자주 찾는 대표적인 울산의 관광지로 서울 여의도 공원보다 면적이 약 2배 이상 넓다.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십리대숲은 울산 12경 중 하나인 곳으로 대나무들이 장관을 이룬다. 이를 비롯해 대나무생태원부터 초화단지, 수변산책로, 나비생태원, 덩굴식물터널 등 생태문화공간을 이루고 있어 가벼운 산책은 물론 가족들과 자연경관을 즐기기에 알맞은 곳이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도 많은 사람들이 꼽는 울산의 관광지다.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관광을 하며 찍은 고래 영상을 갤러리 형태로 만들어 놓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언제든 볼 수 있도록 준비해놓았다.

울산광역시는 볼거리도 많은 곳이지만 맛집 또한 다양하다. 관광객들은 언양 전통시장을 체험 한 후, 근처에 있는 언양불고기 맛집 '공원불고기'를 찾고 있다.

언양의 가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는 이곳 '공원불고기'는 생생정보통, VJ특공대 등 다양한 맛집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언양불고기 맛집이다. 우시장에서 소를 직접 구매하여 도축하기 때문에 고기 맛이 연하고 부드럽다. 최근, 35년 전통의 언양 맛집 '공원불고기'는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특별한 맛을 내는 석쇠 불고기로, 관광객들이 많아 주말 예약은 필수다.

'공원불고기'는 석쇠구이 외 구워먹는 양념 불고기와 양념 갈비, 등심구이, 생갈비, 육회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특히, 방문했던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인 가마솥 된장찌개의 구수한 맛은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공원불고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하며 주말 예약 시, 대표 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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