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아파트 선택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역시 가격이지만 교통, 교육, 편의시설, 커뮤니티 시설과 더불어 최근 단지 규모가 주된 고려 대상이 되고 있다.

법적으로 세대수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대단지 아파트는 1,000세대 이상의 규모를 말하며 3,000세대 이상은 매머드급 대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된다.

 

대단지 아파트는 주로 대형 1군 건설사들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고급 자재를 시공하여 아파트의 브랜드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 지역내 아파트 시세를 주도하며, 매매나 임대차가 활발해 환금성이 우수하다.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 인근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이 갖춰지며, 단지 내에 보육시설과 학교가 배치되는 경우가 많아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법적으로 녹지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생활환경이 우수하며, 세대수가 많은 대단지 아파트일수록 소규모 아파트보다 기본적으로 관리비가 적게 나오기 때문에 가계경제에도 보탬이 된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일대에 분양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전체 사업면적 약 70만㎡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에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그 자체가 하나의 작은 도시로 단지 내에 모든 생활인프라를 갖춰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안에 축구장 15배 크기의 6개 테마로 이뤄진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에 공원과 문화체육 및 근린생활시설 등 도시기반시설과 함께 다양한 상가가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기존 아파트 단지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단지 내 750m 길이의 ‘한숲 에비뉴 스트리트몰’에는 약국을 비롯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의료시설 및 학원, 카페, 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자체 개발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외출시 방범기능을 설정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여 안전에 대한 입주민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으며, 단지 내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와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와 동탄역(GTX, KTX)를 연결하는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운행(예정)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동탄역으로 이동 가능하며, 서울~세종고속도로(개통예정)와 바로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움직이기 편리해 미래가치가 높다.

아파트 분양사업부의 채필규 팀장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3.3㎡당 평균 분양가 79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해 이 아파트의 전용면적 84㎡형의 분양가는 2억 7,000만원대”라며, “저렴한 평당 가격에 잔금대출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인근의 동탄이나 용인의 전세가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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