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 혹은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탈모클리닉이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제 1순위이다. 하지만 시술과 탈모 방지제를 복용하는 등 비용을 들여서 치료를 한다고 해도 탈모를 유발하는 본인의 기본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는다면 탈모는 평생 갈 수 밖에 없다.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생활 습관으로는 운동 부족,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인스턴트를 자주 섭취하는 것, 잦은 회식으로 인한 음주와 흡연, 오랜 시간 모자를 쓰고 외출하는 것, 모발을 제대로 말리지 않는 행동 등이 있다.

이러한 나쁜 생활 습관들을 개선하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새로 들이는 것이 좋다. 머리를 감고 난 후 귀찮다는 이유로 두피 사이사이 꼼꼼히 말리지 않는다면 두피가 습해지고 탈모가 악화될 수 있다. 인스턴트를 줄이고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콩, 계란노른자, 두부, 우유 등을 자주 섭취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모발에 좋은 솔잎차나 산수유차 등을 틈틈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눈에 띄는 앞머리와 정수리의 탈모 부위를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쓰고 외출 하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짧은 시간 모자를 쓰는 행동이 모발과 모근에 영향을 끼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땀이 많은 체질의 경우 모자를 쓰면 땀을 많이 흘린다던가, 지루성 피부염이 있어 두피에 통풍을 해줘야 한다면 틈틈히 모자를 벗어 주는 것이 좋다.

두피를 포함한 신체의 원활한 혈액순환과 활력을 위해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습관을 들이고 기능성 헤어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탈모를 방지하고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례로 3년 연속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의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여성용),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남성용), 스칼프 앤 헤어토닉 플러스, 스칼프 앤 헤어팩이 탈모인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준다.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는 자연 상태에서 존재하는 콩, 노른자 등에 들어있는 레시틴과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등으로 이루어진 천연 유래 계면 활성제가 함유되어 있다. 실크 단백질과 판테놀 성분이 가는 모발과 건조한 두피에 보습과 영양을 더해준다. 남성을 위한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10가지 복합 식물 추출물 (감초, 강황, 창포, 녹차, 세이지, 쑥 등)이 샴푸 시 자극 되는 두피를 진정시켜주며, 비오틴 성분이 함유되어 모발이 끊기는 현상을 막고 모근을 강화시켜 준다.

샴푸 후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를 사용해준다면 자연 유래 추출 성분이 건조한 두피의 가려움증을 해소시켜주며 영양을 공급해 준다. 덱스판테놀, 살리실산, 멘톨 등 의약외품 등이 함께 작용해 두피를 진정시켜 주는 남녀 공용 두피 토닉이다.

두피에 쌓이는 피지가 탈모를 악화시키는 원인인지 걱정이 된다면 스칼프 앤 헤어 팩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멘톨 성분이 기름지고 답답한 지성 두피에 청량감을 주고 동백 오일, 호호바오일, 페퍼민트 추출물 등이 피부의 유, 수분 밸런스 케어와 두피에 보습 효과를 주기 때문에 산뜻한 두피 관리가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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