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최근 떠오르는 신도시 중 하나인 배곧신도시에 마지막 임대아파트가 있다. 대방건설은 대방노블랜드 1,089세대 임대아파트를 공급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10개동으로 구성이 되며, 단일 전용면적 59㎡으로 공급된다. 갈수록 핵가족화가 보편화되면서 소형평형의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배곧신도시 내 25평형의 아파트는 전체 세대 중 약 22%의 비율로, 대방노블랜드는 희소가치도 보유했다.

전세금이 나날이 올라가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상품이 바로 임대아파트이다. 임대아파트는 임대기간 내 취득세, 재산세 등 보유세가 없고 전세아파트와는 달리 계약 시 필요한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후에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거주용으로 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이 주목할 수밖에 없는 상품이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최근 송도국제도시와 배곧신도시를 잇는 배곧대교 건설 확정, 제2외곽순환도로(김포-안산 고속도로) 개통 등 다양한 호재로 인천공항-안산-서울을 잇는 광역 교통망에 배곧신도시가 중요한 위치로 부상할 전망”이라며 “대방노블랜드 단지 내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놀이터, 잔디광장, 경로당 등 고품격 주거 Life를 위한 주민공동시설이 계획돼 있으며 선큰광장·휘트니스클럽·G.X룸·탁구장·샤워실·탈의실·키즈룸·북까페·작은도서관·열람실·다목적실로 이뤄진 명품커뮤니티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4월 시흥 신세계 아울렛이 오픈하며, ‘신시아’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로 배곧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대방노블랜드 입주민들은 신시아를 도보 10분만에 이용할 수 있을 것이며, 후에 배곧의 모든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위치로 대방노블랜드의 가치는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방건설은 올해 도급순위 30위를 기록하며 10대 건설사를 제외한 중견건설사 중 작년 대비 도급순위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메이저 건설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대방건설은 시흥을 비롯하여, 일산, 송산, 전주 등 다양한 도시에서 부동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5016-1번지 배곧생명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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