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하남시가 시민의 충실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 68대를 이달말까지 우범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 등 17개소에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는 2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가 장착된 지능형으로, 우범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범죄없는 시민중심의 웰빙 청정하남’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 2011년 창우치안센터에서 방범용 CCTV 상황센터를 열고 효율을 높이고자 하남경찰서에 운영과 관리를 넘겼다.

현재 하남시 전역에는 지난 2월 기준, 범죄예방 1,077대, 시설안전 및 화재예방 303대, 교통단속및 정보수집 73대 등 모두 1,453대의 CCTV가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소한 ‘하남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관제요원 22명이 연중 24시간 내내 관내 1,500여대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상황 발생시 신속히 경찰과 연계해 즉각적인 대처에 나서고 있다.

하남시 관계자는 “범죄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로 범죄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지수를 높이고, 하남시와 하남경찰서의 유기적 협업 체계로 시민중심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시민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안전한 도시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하남 스타포레’는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스템 및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첨단 주거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입주민이 하나의 카드로 주차장부터 세대출입까지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시 비상콜 호출로 경비원 출동까지 가능할 전망이다. 세대 내•외부에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하여 완벽한 방범시스템 도입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방 TV폰, 안방 욕실 스피커폰,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생활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무인경비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통한 완벽한 보안 시스템으로 안전에 안심까지 더할 계획이다.

총 1,898세대(예정)의 대단지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는 덕풍동 369-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1차에 지하3층~지상29층, 10개동에 999세대(예정)가, 그리고 375번지 2차에는 지하5층~지상29층, 9개동에 899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스타포레의 조합원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나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한편,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대비 10∼20% 낮은 공급가에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하남 스타포레의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해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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