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2016년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첫 선을 보였던 가온도담이 소비자들의 매장 문의와 직접 만나 사용해보고 싶다는 성원에 힘입어 아리따움을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 출시한다.

2016년 5월 임산부 화장품으로 첫 시작을 알린 ‘가온도담’은 런칭 이후 임산부는 물론 2030주부, 아이 그리고 순한 화장품을 선호하는 여성들의 구매율이 높아지면서 성분 좋기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에 힘입어 2017년에는 온 가족 피부 건강을 책임지는 천연 유래 원료의 자연주의 브랜드로 확대 런칭하게 되었고 최근 EWG 공식 인증 마크를 획득하면서유해 성분 없는 순한 화장품으로서의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되고 성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화장품 구매 시 기능성에 중점을 두던 여성들도 점차 천연유래 성분에 관심을 가지고 화장품을 고르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메이크업에 관심있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미세먼지나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들의 피부를 보호하려는 부모들은 더욱 순한 화장품을 찾아가온도담을 구매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갈수록 늘어 가온도담의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화장품 성분을 검색해주는 어플이 인기를 끌면서 누구나 손쉽게 제품에 쓰인 성분과 원료들을 확인하고 제품을 고를 수 있다. 그럼에도 사용감이라든지 향, 디자인, 선물 포장 등 오프라인에서의 서비스를 기대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매장 입점을 원하고 본사로 요청이 들어와 우선 대표되는 아리따움 매장에 출시하게 됐다.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직접 만져보고 테스트해보고 싶다는 여론에 브랜드가 응답한 것인데 출시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많은 소비자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고 있다.

아리따움 시그니처점의 배원화 매니저는 “매장에 와 가온도담을 찾으시는 소비자분들 중 다수는 임신 기간 중 가온도담을 사용하셨던 분들이고, 그분들 말씀이 제품이 너무 순하고 좋아 출산 후에도 쓰려고 찾아왔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따움 오프라인 매장 외에 가온도담은 각종 온라인몰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