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본격적인 여름을 알린 7월의 주말. 더위를 피해 집에서 휴식을 취해도 좋지만, 온 가족이 함께 서울 근교 여행지로 나들이를 즐기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주말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어느 곳으로 떠나야 할지 고민된다면 경기도 포천으로 떠나보자. 경기도 포천은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혜의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관광 명소를 자랑한다.

 

또한, 포천의 이동갈비는 푸짐한 양과 담백한 맛을 지니고 어린아이와 어른, 노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가족 외식 메뉴로 제격이다.

포천 이동갈비 촌을 중심으로 수많은 이동갈비 전문점이 즐비한 가운데 ‘이동정원갈비’는 현지인 단골이 많기로 소문난 맛집으로 수제 이동갈비를 선보이고 있다.

커다란 간판과 아름다운 야외 정원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 ‘이동정원갈비’는 직접 손질하고 양념해 맛을 낸 양념갈비와 생갈비를 선보이고 있으며 참 숯에 구워 부드러운 식감과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밑반찬도 매콤한 양념게장을 비롯해 쌈, 채소, 샐러드, 묵, 밥반찬, 양파절임 등으로 푸짐하고 모든 반찬과 채소를 셀프바를 이용해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온 가족이 모여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라며 “잘 꾸며진 야외정원에서 주변의 경치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 산정호수 맛집 ‘이동정원갈비’는 주변으로 산정호수, 허브아일랜드 등의 관광지가 밀집해 여행코스로도 제격이다.

문화뉴스 이우람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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