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나인VR은 지난 7월 1일 VR월드 3.0버전을 구글플레이에 첫 출시했다.

VR월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가장 쉽고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기존 1.0버전, 2.0버전에서 1년 만에 새로 리뉴얼됐다.

현재 삼성 기어VR(오큘러스 스토어), IOS,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윈도우용, 맥용 등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지원환경 추가 중에 있다.

VR월드 3.0은 콘텐츠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기기 제한 없는 범용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각종 VR 블루투스 컨트롤러 지원이 가능하고, 환경별로 통일된 인터페이스와 쉬운 조작법이 장점이다.

구비된 콘텐츠로는 직접 참여하는 인터랙티브 VR 콘텐츠, 온라인 게임, VR영화관, 360 비디오 및 이미지 콘텐츠 등이 있다.

VR월드에서 서비스 중인 <궁궐은 살아있다>는 한국사 인기 강사 설민석이 나오는 가상현실 기반의 체험형 교육콘텐츠로 역사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콘텐츠이다. 이 콘텐츠는 VR월드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추후 실시간으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VR게임도 VR월드에 지원될 예정이며, 누구나 창의적인 VR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VR월드에디터>도 곧 출시된다.

VR월드는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매주 체험형, 게임형, 교육형의 다양한 무료콘텐츠들이 업데이트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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