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뉴스 MHN 양미르 기자

[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영화 '옥자'의 주역 스티븐 연이 코믹콘 방문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Hall C 행사장 내 어메이징 스테이지에서 코믹콘 서울 2017(이하 코믹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C.B 세블스키 마블 코믹스 부사장과 김정기 작가, 그리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티븐 연, 미즈 미켈슨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월 '옥자' 공식 홍보활동 이후 2달 만에 한국을 다시 방문한 스티븐 연은 "'옥자' 이후, 한국에 다시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행복하다"며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기쁨을 전했다.

이어 "코믹콘 행사에 이렇게나 많은 팬 분들이 오실 줄은 예상 못했다. 기막히고 놀랍다. 많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믹콘 서울 2017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Hall C 행사장에서 진행되며, 팝컬처, 만화,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syrano@mhns.co.kr

주요기사

 
저작권자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