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평택을 중심으로 최근 경기도 남부권에 인구유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평택 부동산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는 대규모 개발호재는 물론 교육과 교통까지 편의성를 두루 갖춘 '新강남권'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평택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인 소사지구에 들어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소사벌택지지구와 용죽지구, 현촌지구 등 평택 남부권의 신흥주거지와 인접해 생활기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뛰어난 미래가치로 부상하고 있는 평택 지역의 3,240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현재 90% 마감율로 59㎡, 72㎡ 타입이 분양 마감됐으며 나머지 84㎡, 103㎡ 타입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고급 호텔의 부대시설에 비견되는 단지 내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의 만족도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에 원거리 방문객과 가족 친지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5개실도 마련된다. 게스트하우스 옆에는 아이들 생일파티와 돌잔치 등의 행사를 할 수 있는 연회장도 들어서며 호텔식 라운지 콘셉트의 고급스러운 외부 카페테리아도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시설로 골프연습실, 퍼팅그린, 스크린골프, 샤워실과 탈의실, G/X룸과 피트니스 공간까지 확보한 운동 공간, 키즈 도서관과 주민회의실, 독서실 등이 완비된 문화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갖춘 데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이 개교할 예정이어서 학세권도 갖추고 있다.

더불어 실내는 특화설계를 적용했으며 타입별 4BAY설계로 채광을 극대화했고 팬트리, 드레스룸, 3면 발코니 등 생활에 편리한 혁신설계를 통해 실사용면적을 넓혀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고덕신도시, 삼성반도체, 미군기지이전, 신세계복합쇼핑몰, 브레인시티 등 개발호재 잇따라
사업지 인근에는 경기도 평택시가 추진 중에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있다. 고덕신도시, 삼성반도체, 미군기지이전, 신세계복합쇼핑몰, 브레인시티 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평택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삼성효과'도 기대된다.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은 총 부지면적 287만㎡로 축구장 400개를 합친 것보다도 넓다. 삼성전자가 반도체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2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시설투자를 추가로 단행하기로 했다. 기존 평택 공장 투자액까지 포함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37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셈이다.

더불어 삼성은 2021년까지 평택, 화성, 아산에 기존 투자분을 포함해 총 37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단행해 163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4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한미군의 주축인 미 8군 사령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여의도 5배가 넘는 면적의 군사시설뿐만 아니라 아파트와 종합병원, 대형PX까지 기존 미군 편의시설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이전이 마무리되면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기타 인구까지 약 4만5천명 가량이 유입되며 추가 관련 종사자 8만여명이 평택으로 이주할 것으로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복합쇼핑몰개발사업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올 하반기 본격 착공될 전망으로, 총사업지 약 6천억 원을 투입해 20만3561m2 규모의 복합유통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복합쇼핑몰 개발사업 완료로 늘어나는 고용인원만 4천여 명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10여 년간 표류했던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이 사업시행자 변경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대 482만여m2 부지를 1만4천여 가구, 4만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 용지, 학교시설 용지, 연구시설 용지, 산업시설 용지, 상업시설 용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산업시설 부지에는 최근 '4차산업'으로 불리는 인공지능, 바이오 및 나노융합 기술 관련 산업체가 들어설 계획이어서 평택의 개발호재로 주목을 받고있다.

이처럼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해 평택시 인구 또한 2020년 90만, 2035년 120만명 이상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경기도의 마지막 신도시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와 더불어 출퇴근에 용이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있는 수서발 KTX인 SRT평택지제역이 지난해 개통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로 쾌속진입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안성IC와도 가까워 평택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용서고속도로와 이어지는 동부고속화도로(2020년예정) 착공 계획으로 교통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3.3㎡당 평균 분양가 800만원 후반대로 책정돼 현재 평택에 공급되는 아파트 중 가장 저렴한 편이다. 더불어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를 실시 중이며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9년 6월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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