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한능평(한국능률교육평가원) 관계자는 가사도우미나 베이비시터 업무 시 도움대상자가 되는 아동들에 심리를 파악하여 업무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아동심리상담사·인지행동심리상담사 등의 수강료를 100%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한능평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2017온라인평생교육시설 분야 대상수상과 수강생 10,000명 돌파에 대한 감사의 취지로 홈페이지 검색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 란에 '통합지원'을 기입 후 수강신청까지 완료하는 선착순 300명에 한해 최대 3과정까지 수강료가 전액 면제가 되며 신청이 완료된 자는 개강일 이후 홈페이지 학습자료실을 통해 교안(교재)과 예상문제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베이비시터는 부모가 원하는 조건에 맞추어 집 또는 외부에서 아이들을 돌본다. 부모에게 아이의 특이사항 및 주의사항을 듣고 숙지하여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며 각각의 아이들은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빠른 성격파악과 그에 따른 개별적이며 아이에겐 일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업무를 종료해야 한다.

커리어넷에 따르면 가사도우미는 주부를 대신하여 집안 청소, 요리, 세탁, 다림질 등의 가사 노동을 대신하는 일을 담당한다.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하며, 자신의 집안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가사 일을 대행할 수 있는 책임감과 성실함이 요구된다. 사회형과 예술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정직, 인내심, 남에 대한 배려, 스트레스를 감내할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한능평의 각 자격증은 4~6주의 교육기간 내에 온라인수강·시험을 통해 합격여부가 결정되며 통합교육과정을 통한 최종합격 시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정식등록협회를 통해 1, 2급 자격증이 동시발급된다. 각 자격증은 합격 및 자격증 발급 후 PQI(민간자격 정보서비스)사이트를 통해 자격관리번호조회가 가능하다.

4주과정 자격증의 경우 음악감상과 악기연주를 통한 심리진단과 리더십코칭을 통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음악심리상담사·인성(교육)지도사자격증 과정이 있으며 5주과정의 경우 그림, 도구 등의 매개체와 연령과 상황설정에 따른 심리치료를 진행하는 미술심리(치료)상담사·노인심리상담사·놀이심리상담사·분노조절상담사자격증이 있다.

6주과정의 경우 다문화가정교육센터 등에서 한글교육을 할 수 있는 독서지도사자격증, 각 시도 교육청에서 공고가 올라오는 방과후학교교사업무를 위한 방과후지도사자격증, 아동심리상담센터 등의 시설에서 틱장애 등에 대한 심리치료를 교육하는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 등이 진행 중에 있다.

한능평 관계자는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여 이동성에 대한 제한이 없고 청소년심리상담사·자기주도학습지도사·심리분석상담사 등의 총 20가지자격증을 교육 중에 있다."며 "취업성공패키지나 내일배움카드 등의 국비지원대상자도 고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