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주거비 부담이 높아지면서 실속 있는 내 집 마련 수단으로 신축빌라분양을 찾고 있는 가운데, 서울 접근성이 높으면서 가격은 저렴한 인천과 경기 신축빌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 "주거비 지출이 날이 갈수록 커지면서 서울을 떠나 집값이 저렴한 인천과 경기 신축빌라분양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며 "인천과 경기 신축빌라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상대적으로 자금이 넉넉하지 못한 젊은 수요층을 중심으로 인천과 경기 신축빌라분양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젊은 수요층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트렌디한 인테리어 시공과 고급 자재 사용 등 주거 공간이 퀄리티가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은 인천과 경기 신축빌라 매매 수요자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거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역별 신축빌라 시세를 공개했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수도권 빌라분양 시세 집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6~7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부평구의 부개동 신축빌라 분양과 십정동 현장이 1억6천~1억9천, 부평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6천~2억2천에 이뤄진다. 삼산동 신축빌라의 매매가는 1억4천~1억7천 선이다.

전용면적 49~72㎡(방3욕실2)를 기준으로 인천 교통과 문화의 메카인 남동구 구월동 신축빌라 매매와 만수동, 간석동 현장은 1억6천~1억9천, 장수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2억3천에 거래된다.

더불어 전용면적 49~72㎡(방3욕실2) 기준 인천 남구의 숭의동 신축빌라 분양과 주안동, 도화동 현장이 1억5천~1억9천, 용현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1억6천에 이뤄지고 있다.

전용면적 46~79㎡(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신축빌라 매매와 정자동, 권선구 세류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8천~2억4천에 이뤄진다. 수원시 팔달구의 우만동 신축빌라 매매와 인계동, 영통구 망포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8천~2억3천에 이뤄지고 있다.

또, 전용면적 53~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용인 공세동 신축빌라 매매와 상갈동, 신갈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7천~2억1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기흥구 중동 신축빌라 매매는 전용면적 56~63㎡(방3욕실2) 기준 2억1천~2억2천 선이다.

이어 전용면적 53~63㎡(방3욕실2)를 기준으로 용인 처인구 김량장동 신축빌라 매매와 역북동 현장이 1억6천~1억9천에 거래되고, 모현면 능원리 신축빌라 분양은 전용면적 59~69㎡(방3욕실2) 기준 2억1천~2억4천에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49~69㎡(방3•욕실2)를 기준 경기도광주 신축빌라 양벌리 분양 목현동, 태전동, 곤지암읍 신축빌라 매매가 1억7천~2억2천 사이에서 이뤄지고 퇴촌면 초월읍 신축빌라 분양은 1억6천~2억2천, 오포읍 능평리 신축빌라 매매와 신현리 현장은 2억~3억에 거래된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서울, 부천, 인천, 경기 신축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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