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죽어야 사는 남자'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가 강예원을 위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인수했다.

16일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 18회에서는 알리 백작(최민수 분)이 JJ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영 B(이소연 분)는 알리 백작을 찾아가 "JJ엔터 인수하시는 것 어떠냐"며 거래를 제안했다. 이어 "지금 저희 회사에서 따님 계약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알리 백작은 "그럼 우리 지영씨는 뭘 얻는 건가?"라고 물었고 이지영 B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 제게 그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시면요"라고 답했다. 

이후 JJ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알리 백작은 이지영 A(강예원 분)에게 "이 회사 내가 샀다. 니가 다닐 회사니까 사이즈를 키워야 되는 거 아니겠냐"고 말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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