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이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이 호텔은 지하 1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7∼61m²의 총 1091실로 구성되며 객실은 스탠다드 1047실, 디럭스 20실, 스위트 24실로 나뉜다. 

호텔의 사업지인 강릉은 2017년 말 인천공항에서 원주와 평창을 지나 강릉까지 연결되는 인천-강릉간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 말 개통이 완료되면 서울에서 강릉까지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올해 준공을 앞두고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세인트존스 경포호텔은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서해종합건설이 시공 및 위탁 운영한다.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개별등기, 전매 및 매매가 가능하다 

최상층에는 스카이풀 수영장과 바비큐장이 완비돼 있으며 호텔전용 비치와 솔밭 글램핑장 등이 갖춰져 있다. 

연회장, 스파, 사우나는 물론 각종 레스토랑 커피숍, 소매상가,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객실을 분양 받는 투자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1군 시공사 서해종합건설이 확정수익 지급을 보장하며 운영성과에 따라 추가 운영수익도 함께 지급된다.

또한 연간 15박의 무료 이용 혜택을 비롯해 연계 상품으로 서해종합건설이 운영하는 제주도 아덴힐 골프&리조트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 특급 휴양호텔 업무협약으로 최대 70% 숙박 할인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약 20여 개 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인트존스 경포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문화뉴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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