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실수요자들이 삶의 질을 중요시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숲세권' 아파트가 알려지고 있다. 숲세권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공원, 산, 호수 등 친환경적인 조건을 갖춘 아파트를 말한다. 이런 아파트는 대규모 녹지시설이나 공원 등이 인접해 조망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주택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25년 미래 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1020명중 35%가 주택을 고를 때 쾌적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선정됐다. 이어서 교통(24%) 교육(11%)순으로 꼽았는데 이는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이상으로 쾌적한 환경과 녹지 공원이 갖춰진 '숲세권'을 더욱 중요한 주거 요소로 생각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내 최대단지로 분양 중인 숲세권 아파트가 있어 알려지고 있다. GS건설이 동탄2신도시 인근 경기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건설하는 오산시티자이 2차가 앞서 분양을 마친 1차와 총3130세대 대규모 단지를 조성 중이다. 이 단지의 조경면적비율은 40%로 설계되었으며 단지 내 테마가든 '엘리시안가든'을 포함 풍경자락길, 그랑파크, 그라스가든, 테마형 어린이놀이터자이펀 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되어 쾌적한 거주와 여가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동쪽으로 마등산이 위치해 웰빙 라이프를 구현하기 우수한 환경적 조건을 갖추었다. 아파트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마등산 등산로, 운동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건강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숲세권 아파트의 전형으로 꼽힌다.

 

자연친화적 아파트단지인 동시에 주변의 생활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오산시티자이2차의 장점으로 거론된다.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가깝고 오산시청을 비롯해 문화예술회관, 시민회관, 중앙도서관등이 주변에 있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부산1초등학교(가칭)가 2018년 3월 개교예정이며, 12개학급 250명 규모의 국공립유치원도 초교 내에서 운영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의 가구가 거주하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

 

오산시티자이2차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현장 일대 16만평이 지난 5월 오산시에서 민간기업체와 5000억 가량을 투자해 2020년까지 IT.BT기업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종합유통센터, 호텔, 상권, 주거시설 등으로 완공한다는 발표로 인해 오산시티자이2차 아파트의 투자가치에 매리트를 느끼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 

 

'오산시티자이2차' 분양가는 평균3.3㎡당 947만원으로 계약금500만원(1차)정액제(1개월뒤 계약금10%잔액납부)와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이번 11.3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됐으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입주는 2019년 10월예정이며, 대표번호로 '오산시티자이2차' 모델하우스 위치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방문예약•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예약방문제로 방문 전 대표번호로 문의 시 기다림 없는 관람이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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