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지난 8.2 부동산 대책의 비대상지역인 용인시 수지구의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가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는 포스코 건설이 시공하며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산 151-2번지 일원 (동천3지구 A1블럭)에 위치하게 된다. 지하5층에서 지상18층~29층으로 10개동이며 78㎡ 326세대, 84㎡ A타입 257세대, 84㎡ B타입 178세대, 103㎡ 52세대, 108㎡ 167세대의 대단지로 중소형 위주의 다양한 평면타입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40만원대로 책정됐다. 앞서 분양한 인근 단지에 비해 3.3㎡당 200만원 가량 낮은 수준이다. 현재 계약금2500만원 정액제(계약 후 1개월 내 분양가 10% 완납 조건)와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으로 진행된다.

 

이 단지는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78㎡ 주택형과 84㎡은 마감됐으며 103㎡과 108㎡ 등 대형 주택형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동천 더샵이스트포레는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강남 접근이 용이하며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판교•분당 지역에 조성된 신세계, 현대, 롯데 등의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 핵심 인프라를 동일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인근 지역 개발도 풍부하다. 첨단기업 750여개, 상주인원 4,300여명 규모의 글로벌 ICT직접단지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고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상업•업무시설 복합단지인 ‘동천동 복합단지’가 개발될 예정이다. 또 서판교와 터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장동 일원이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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