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건강식품 전문업체 상락수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에 있어서는 국내에서 독보적인 인지도와 품질을 자랑하는 업체이다. 세계 최초로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차가버섯 제품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이기도 하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적인 연구와 산학협력을 통해 획득한 특허기술을 토대로 루치 로얄 FD, 루치 스페셜 SD, 진공건조스타 VD 등 다양한 종류의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자체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의 상처난 부위에 착생하여 자작나무의 수액과 플라보노이드 등을 섭취하면서 자란다.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차가버섯들은 몇 년 사이에 급속하게 성장하는 반면, 시베리아의 혹한 극랭지대에서 자라는 차가바섯은 매우 더디게 자란다. 러시아 정부에서 규정하는 1등급 차가버섯이 되기 위해서는 '수령 15년 이상'이라는 조건이 붙기도 한다.

 

 

이렇게 자란 차가버섯은 항암효과, 면역력 증진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러시아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민간약재로 많이 애용돼 왔다. 이렇게 좋은 효험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에 소개되지 못한 이유는, 습기나 열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다. 채취 후 즉시 건조시키지 않으면 하루만 지나도 곰팡이가 생기고, 그렇다고 건조를 위해 60도 이상의 온도에 방치하면 우리 몸에 좋은 온갖 유효성분들이 파괴되기 때문이다.

 

상락수 또한 이러한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을 지키기 위해, 한 때는 차가버섯의 채취부터 추출, 분말 건조까지의 모든 공정을 러시아에서 진행했던 바 있다. 그러나 한국기능식품연구원 등에 성분검사를 의뢰하여 실험 및 분석한 데이터에서 차가버섯 생리활성물질 등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건조기술은 한국이 러시아에 비해 앞서 있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고, 이후 차가버섯의 추출은 러시아 기술을, 건조는 한국 기술을 접목하여 한층 뛰어난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관계자는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을 국내에서 건조생산하게 되면 생산비용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유효성분 함량이 더 뛰어난 제품을 만들 수만 있다면 기꺼이 감내할 수 있다. 가격적인 메리트보다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경쟁하겠다"면서 자사가 개발한 차가버섯 추출분말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상락수는 이러한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유효성분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매일 식전 30분에 섭씨 60도 이하의 따끈한 물 150ml 가량에 1~3g 정도 타서 마시면 된다고 올바른 차가버섯 추출분말 음용법 또한 설명했다.

 

상락수가 지닌 차가버섯 추출 관련 특허기술과 차가버섯 추출분말 제품의 생산 과정, 기존 러시아산 완제품과의 성분 비교 등은 상락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차가버섯 추출분말 무료샘플과 차가버섯 정보를 받아볼 수도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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