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이우람 기자] 조마루감자탕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대한 제작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총 40회로 구성돼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가 출연한다. 온라인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제인'과 프렌치 쉐프를 꿈꾸는 '착한 스프' 그리고 다양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현수(서현진)는 드라마 작가가 되는 꿈을 갖게 된 후 안정적인 직장까지 관뒀으며 정선(양세종) 역시 요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두 사람은 여섯 살 어린 남자와 사랑하는 건 사회적 시선에서 보면 안 되는 일이라는 사회적 장애와 행복하게 해줄 수 없는 사랑은 안한다는 심리적 장애가 각각 있었지만 두 사람의 사랑 앞에서는 무의미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요리에서 온도가 중요한 것처럼 사랑에도 최적 온도가 있으며 문제는 최적 온도가 남녀 두 사람이 동시에 같은 온도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의 꿈을 이루려는 필사적인 노력과 좌절을 통해 반드시 꿈을 이루지 못해도 꿈꾸는 자가 아름답다는 것을 드러내고 희망이 인간을 얼마나 인간답게 만드는지 이야기 하고자 한다. 

조마루감자탕은 1969년 창업해 한국 감자탕의 고유의 맛 개발을 통해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감자탕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주력 메뉴인 감자탕은 국내산 돼지 등뼈와 신선한 우거지, 다양한 채소들로 만들어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230개 지점을 확보해 고객의 접근성 또한 높였다.

조마루감자탕 조영환 이사는 "조마루감자탕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머니의 손맛 같은 감자탕 맛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의 온도' 이외에도 tvN 드라마 '아르곤', tvn수목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자사에 대한 홍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대행사 153프로덕션 김시현 대표는 "15년간 터득해 온 홍보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마루감자탕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자탕 브랜드로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에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PPL 마케팅을 통한 적극적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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