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우람 기자]스위스 메이드 대표 시계 브랜드 티쏘(TISSOT)가 특별한 영화제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쏘 파워매틱 80’ 영화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신사동에 위치한 CGV 청담씨네시티 11층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개최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티쏘의 우수한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를 탑재한 컬렉션인 티쏘 발라드, 트래디션 오픈 하트, 슈망 데 뚜렐, 르 로끌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념해 진행됐다.

22일 첫날 진행된 티쏘 영화제 오프닝 행사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윤두준, 배우 이기우, 이천희, 최태준, 이재윤, 엄현경, 조보아 등 다수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빛냈다.

영화제 상영관 입구에는 티쏘의 파워매틱 80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된 제품의 전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2017년도 출시한 매력적인 파워매틱 80 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비보이 하휘동과 결혼을 발표한 현대 무용가 최수진, 헤어디자이너 오민, 그리고 CF 감독 장필의 열정이 담긴 80시간을 촬영한 무비 시사회까지 더해져 파워매틱 80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꾸며졌다.

더불어 티쏘의 우수한 기술력을 기념하고자 80시간 동안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 티쏘 파워매틱 80 영화제는 ‘킬러의 보디가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터널 선샤인’ 등 ‘시간’이라는 테마와 관련된 인기 영화들이 상영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티쏘 영화제를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사회복지기관에 기부되어 뜻깊게 쓰여 질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티쏘 브랜드의 향후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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