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서울대입구역에서 300m 이내 일대에 총 2,026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편백나무숲 관악힐링스테이트가 주택홍보관 오픈과 함께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편백나무숲 서울대관악산 힐링스테이트, 관악파크뷰아파트는 지역주택 조합아파트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약 10~20% 저렴한 가격이 책정되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과 더불어 동 호수 지정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사업승인 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총 2,026가구 규모로 1차 1,046세대 조합원 모집이 성황리에 마감된 가운데 창립총회가 완료됐다. 현재는 2차 980세대의 조합원 잔여호실 선착순 모집이 진행 중이다. 건물은 지하 2층~지상 20층으로 전 가구 전용 59㎡,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서울대입구역 관악힐링스테이트는 낙성대 공원과 관악산이 위치한 쾌적한 환경에 24.1%라는 낮은 건폐율로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항균과 살균작용을 하는 편백나무숲과 산림욕장, 산책로를 비롯한 다양한 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주변에 인헌초, 원당초, 관악중, 서울대를 비롯해 인근에 제2 서울사대부고 예정지가 있고 서울시 영어마을(예정), 구립 청소년독서실, 구민운동장, 서울시 과학전시관 등의 교육 인프라가 구비된다. 또한 관악구청, 서울대보라매병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등 주변 생활시설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10분대로 출, 퇴근이 가능하며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으로 이동이 더욱 수월해지는 교통환경이 갖춰진다, 또한 남부순환로 1차 개통에 이어 2차가 2018년 완공되면 교통 여건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입구역 관악파크뷰의 조합원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전용84㎡이하 1가구)소유자이면 가입할 수 있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조합 가입 안내와 주택홍보관 위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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