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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정부가 외래 붉은불개미 확산 방지를 위한 합동조사단이 꾸려졌다.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외래 붉은불개미 유입 차단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를 중심으로 전방위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 의왕과 경남 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를 대상으로 검역본부·농진청·산림청·환경부·대학교수 등 관계기관 전문가 20명이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며, 감만부두항의 반출차량 소독과 관련 전문방제업체가 소독조치 후에 반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발견된 외래 붉은불개미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jin@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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