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명절연휴 막바지다. 10년 만에 돌아온 장기 휴가기간에 배탈 등 응급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행지에서는 약국과 병원을 찾기가 쉽지않다.

▲ ©아트아이클립

이럴 경우 무조건 명절약국과 명절병원만 기억하면 된다. 인터넷 검색창에 명절약국 혹은 명절병원을 검색하면 서비스하는 다수의 사이트가 검색이 된다.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며 현재 위치한 곳의 주소를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을 연 약국과 병원이 검색이 된다.

한편, 숲과 들, 산으로 나들이를 하는 관광객들은 쯔쯔가무시증을 비롯한 각종 전염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해야한다.

쯔쯔가무시증와 비슷한 감염증으로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다. 이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아야 한다.

풀 숲에 앉아 용변을 보는 것도 금해야한다. 밤따기,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양말을 착용한다. 논이나 고인 물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장화와 고무장갑을 착용한다.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국번없이 1339로 전화하면 된다.

 

jun0206@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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