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이우람]최근 제주도에 신혼 살림을 차린 연예인의 집이 TV 프로그램에 등장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집안 곳곳 신혼 부부의 낭만적인 신혼 일상이 그려지는 동시에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인테리어가 공개되며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리빙,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전시회 ‘리빙앤라이프스타일’이 제주도에서 열린다.

‘2017 제주리빙앤라이프스타일’ 전시회는 10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전시회는 인테리어스타일, 키친&다이닝스타일, 컬쳐&라이프스타일 총 3개의 부문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육지의 다양한 가구, 인테리어 소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브랜드가 참여해 제주도민들이 다양한 인테리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에는 이탈리안 홈 패브릭 브랜드 블랑모아와 로맨틱 홈웨어 브랜드 샬롯, 68년 전통 명품 주방제품 브랜드 컷코코리아, 원목 가구 대양목재와 이햄디자인, 호주 캄포로렐 통나무 도마 네이쳐스커팅보드, 모던 LED 벽시계 지성아이엔씨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한다.

본 전시는 인테리어 전문 업체뿐만 아니라 신혼집 꾸미기에 관심이 많은 신혼부부, 셀프 인테리어 및 홈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가구 및 인테리어 제품뿐만 아니라 실제 집을 가꿀 때 유용한 실용적인 팁을 얻을 수 있어 이사를 앞둔 가족이나 싱글족에게도 적극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백화점 및 전문 인테리어 제품 구매처가 많지 않은 제주에서 열리는 전시는 도민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많은 참관객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전시회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공함과 동시에, 홈 데코에 필요한 소품 및 가구, 리빙 제품을 전시 현장에서 특별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위와 같은 참관객에게 실용적이며 편리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은 5시 반까지 가능하다. 단, 전시 마지막 날인 22일 일요일에는 5시까지 전시관람이 가능하며 입장은 4시 반까지 가능하다.

전시회 관련 사항은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우람 기자 pd@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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